[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규가 '어느 날'에 캐스팅되면서 김수현, 차승원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11월에 공개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극본 권순규/ 연출 이명우)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8부작 드라마다.
김성규는 교도소를 좌지우지하는 남자 도지태 역으로 '어느 날'에 합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김성규가 맡은 도지태는 10년째 교도소에 복역 중인 폭력 전과 13범으로 극 중 주인공 김현수(김수현)를 만나 모종의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1, 2를 통해 그 존재감을 부각시킨 바 있다. K-콘텐츠 장르물의 저력을 끌어낸 인상적인 활약과 더불어,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사한 성규는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구축한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어느덧 '믿보배'로 자리매김하며 평단의 극찬과 호평을 받고 있는 김성규가 완성 시킬 도지태 캐릭터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쿠팡플레이에서 첫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드라마 '어느 날'은 '열혈사제', '귓속말'. '펀치' 등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과 김수현-차승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작품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캐릭터들을 표현, 뜨거운 감탄을 이끌어냈던 김성규가 '어느 날'에 합류하면서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껏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새로운 스토리를 구현하게 될 드라마 '어느 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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