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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측 "부친 사기혐의와 무관...이름 거론 억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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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김승우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김승우 측이 선을 그었다.

24일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김승우 배우는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 기사에 김승우 배우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억울한 면이 많다”고 해명했다.

앞서 A씨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승우 아버지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부동산 투자 유치 명목으로 약 3천만원에 이르는 경비를 수년째 미지급한 혐의다.

김승우 [사진=MBN]
김승우 [사진=MBN]

고소장에 의하면 "김모 씨는 자신을 유명 연예인 부친이라고 소개하며 자식들이 공인이면 나도 공인이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자식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고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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