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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x서인국 '멸망', 2주차에 드라마 영향력 1위…예능은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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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보영, 서인국 주연의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드라마 부문 콘텐츠 영향력 1위에 올랐다.

24일 CJ ENM와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둘째주(5월10일~1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드라마부문 1위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차지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tvN]

지난 10일 첫 방송된 '멸망'은 방송 4회차 만에 1위를 꿰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멸망'은 237.6점을 기록해 지난주 대비 8계단 상승했다.

2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SBS '모범택시'가, 3위는 역시 1계단 떨어진 tvN '마우스'가 차지했다.

예능 부문 1위는 지난 주보다 6계단 오른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였다. 이어 채널A, SKY채널의 '강철부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MBC '놀면 뭐하니?'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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