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성시경이 KBS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MC로 나선다.
KBS 2TV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레전드 노래들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올해로 데뷔 22년차인 성시경은 '넌 감동이었어' '거리에서' '좋을텐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명품 발라더'인 동시에 다수의 음악 방송 및 라디오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과 입담을 발휘해 온 베테랑 MC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말 시상식은 물론,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진행 경험도 풍부하다.
제작진은 "성시경이 향후 '새가수'에 도전하는 원석들과 '초특급 심사위원' 군단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며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센스 있는 입담, 귀를 사로잡는 꿀 보이스 등 '대체불가 MC' 성시경의 매력과 어우러질 '새가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7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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