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x송지은x이주우, '쉿! 그놈을 부탁해' 호흡…28일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슬기, 송지은, 이주우가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로 호흡을 맞춘다.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사 윤용필)의 종합예능채널 SKY에서 '쉿! 그놈을 부탁해'(연출 이정훈, 극본 자인, 방사랑)가 첫 방송된다.

'쉿! 그놈을 부탁해'는 KT의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서 연재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인생에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던 세 여자가 우연한 기회로 세상의 빌런들에게 복수를 대신해 주는 네일샵 네메시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다.

네메시스를 운영하는 복수해, 전설, 나공주 역은 각각 김슬기, 송지은, 이주우가 맡았다. 건장한 남자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핵 주먹의 소유자 복수해(김슬기), 뼛속까지 첩자 DNA를 타고난 전설(송지은), 그리고 AI도 울고 갈 연기력의 나공주(이주우)까지 삼인 삼색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싱크로율 100%로 소화해내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네메시스로 인해 억울하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훈남 쉐프 도도준 역은 강율이 맡아 김슬기와의 달달한 로맨스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 한다.

KT그룹은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드라마를 선정, 제작하여 KT그룹의 플랫폼인 스카이티브이(skyTV) 채널들과 IPTV’올레tv’, OTT서비스 Seezn(시즌) 위성방송 skylife에서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금요일 밤 9시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