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트롯요정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 훈장의 선곡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30주년 특집에 '가족의 가치-여러분과 함께 합니다'에 크리스 존슨과 장모 서성덕,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부녀, 트롯가수 임주리와 재하 모자, 그리고 최성민이 출연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미 김다현은 "다섯살에 판소리를 하고 여섯살에 트로트를 하게 된 게 아버지 덕분이다. 지금의 '국악트롯요정'이라는 수식어도 아버지 덕분"이라며 "아버지가 평소 엄하고, 연습도 못빠지게 하시는데 덕분에 이 자리에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의 넷째 딸이다.
이어 김다현은 온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활동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는 로드매니저가 돼주셨다. 운전해 주시고 메이크업에 의상까지 챙겨주신다. 아버지는 공연이나 방송 경연할 때 선곡을 해주신다. 느낌에 맞게 조언해주시고, 그 조언과 선곡이 항상 맞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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