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썰바이벌'에서 기상천외한 썰이 그려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국힙 노부부'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해 '지우고 싶은 시간'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4번', '녹차티백', '중독', '폭군', '외국인', '테리우스' 등 6개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썰을 선정한다.
본격적인 썰 소개에 앞서 넉살은 '지우고 싶은 시간'이라는 주제에 맞게 지우고 싶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MC들은 두 눈을 의심하며 "빨리 해명해 달라"고 말해 어떤 사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워드 '중독'에서는 헬스에 중독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고 결별까지 한 썰이 공개된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헬스 중독으로 인해 매번 서운함을 느꼈고, 심지어 기념일까지 헬스로 인해 망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는 사연자를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친구들과 내기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연에 MC들은 "사과를 해야 한다",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넉살과 던밀스의 상반된 연기력이 공개된다.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는 던밀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반면, 넉살은 어색한 연기로 'AI설'에 휘말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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