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X김도훈, 첫 입맞춤…풋풋 로맨스 시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목표가 생겼다'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환희, 김도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 4부작)가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김환희와 김도훈의 입맞춤 1초 전의 순간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김환희와 김도훈은 극 중 함께 '행복한 치킨'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19살 동갑내기 소현과 윤호로 분해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김환희와 김도훈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순간이 담겨 있어 심박수를 높인다. 서로에게 이끌리듯이 다가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은 그 로맨틱한 분위기만으로도 설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김환희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김도훈의 투 샷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때문에 오늘(19일) 밤 첫 방송될 '목표는 생겼다'에서 숨이 닿을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키스 1초전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심소연 감독과 류솔아 작가가 직접 밝힌 첫 방송 관전 포인트까지 더해져 극 중 소현(김환희 분)과 윤호(김도훈 분)의 풋풋한 청량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 때 10대였던 사람들, 그리고 지금 10대인 사람들 모두가 재미있게 호기심을 가지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한 심소연 감독에 이어 류솔아 작가는 "색다른 10대 성장물을 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다. 기존에 많이 봐 왔던 학교 배경의 청춘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기 때문.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또한 기대해달라"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내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했다.

더불어 '목표가 생겼다'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 속 장면에 대해 "현장에서 김환희와 김도훈 배우의 연기 호흡은 보기만 해도 흐뭇할 정도로 훈훈하고 완벽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스틸 속 두 사람의 입맞춤 1초 전 상황에는 예측 못한 반전 코드가 숨겨져 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