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지안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지안은 연기는 물론 여러 종목의 스포츠 활동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배우다. 이처럼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박지안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안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설렘주의보' '쓰리 데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는 물론 뮤직비디오, 광고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작품뿐만 아니라 서핑, 볼링, 낚시, 골프, 자전거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탑재한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지안은 OCN 오리지널 '다크홀'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시작한다. 박지안이 '다크홀'에서 연기하는 장명철은 생존자 중 한 사람으로 목소리가 크고 주변을 선동하는 캐릭터로, 이화선(김옥빈 분) 유태한(이준혁 분)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배우 및 예능인의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음반 및 공연 제작,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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