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SNS에 남겼던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윤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소울이가 다칠 뻔 했다. 한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힌 밤에, 괜한 스토리를 올려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쳤다"라고 전했다.
또 이윤지는 "영아의 경우 특히나 스스로를 위험에서 구할 수 없기에 양육자의 더욱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라며 "아이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들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더욱 속상했던 밤. 조금 자책을 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 날을 시작하는 것 만이 제가 해야만 일"이라고 마음을 다졌다.
그러면서 "엄마, 그 말의 무게를 더욱 새기는 아침"이라며 "엄마들 힘내요 오늘도"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12일 "진짜 별로다. 잘난척 하면서 결국. 오늘 안에 사고를 치는. 후회를 그렇게 하고 또 후회를 한다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정말 진짜. 미안해 아가"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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