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프링 캠프'에서 강호동이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OB 팀과 YB 팀의 좌충우돌 독박 캠핑의 첫날밤이 펼쳐진다.
특히 OB 팀의 이야기가 담길 3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먹고잽이'(먹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을 뜻하는 사투리) 캠핑을 시작한다. 비빔면과 차돌박이를 조합해 만든 강호동의 '비박면'을 시작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각종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
라면, 커피, 쥐포, 장어, 삼겹살, 볶음밥 등 양식을 가리지 않는 각종 음식들이 세 사람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가운데 그 주축에 선 강호동은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내 입으로 얼마나 들어갔을까?"라며 순진무구한 눈빛으로 화두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고.
그러나 이후에도 OB 팀은 뭐에 홀리기라도 한 듯 끝나지 않는 캠핑 요리 코스를 지속, 장장 9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캠핑 열여섯끼'라는 어마무시한 타이틀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어떤 휘황찬란한 요리들을 만들고 먹으며 캠핑의 진수를 선보였을지 이들의 뱃속으로 들어간 메뉴들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
OB 팀이 펼친 '캠핑 열여섯끼' 먹방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3화와 4화는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4시 오직 티빙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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