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인국과 이수혁이 '파이프라인'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춰 주목 받고 있다.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과 이수혁은 2014년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불꽃 튀는 라이벌 관계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또 지난 10일 첫 방송된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재회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또 하나의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까지 함께하면서 영화 속에서 그려질 이들의 완벽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서인국은 이수혁과의 세 번째 만남에 대해 "우리는 운명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혁 역시 "세 작품이나 함께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해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배우가 만나 영화 속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작품에서 서인국과 이수혁은 각각 도유 업계 최고 천공 기술자이자 작전 총괄 팀장 핀돌이와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을 계획한 대기업 후계자 건우 역을 맡아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과 극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파이프라인'은 5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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