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블리처스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2일 그룹 블리처스 첫번째 미니앨범 '체크 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블리처스 리더 진화는 "데뷔를 바라보며 '막연히 오겠지'라고 생각한 날이 오늘이 됐다. 떨리지만 그만큼 설렌다. 멤버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CHECK-IN'은 버스나 비행기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처럼 블리처스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으로,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10~20대에는 신선함을, 30대 이상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감정을 전한다.
'CHECK-IN'에는 멤버 진화가 직접 가사를 쓰고 메이킹한 랩 벌스가 인상적인 수록곡 'Blitz(블리츠)',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Check-In',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처럼 너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Ocean Blue(오션블루)', 꿈속에서나마 늘 새롭고 즐거운 비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Dream Pilot(드림파일럿)', 우조 서클로 함께했던 친구들과의 시간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다시 더 좋은 곳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부르는 노래 '도화지(Drawing Paper)'까지 총 6개의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첫 여행을 시작하는 블리처스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및 트위터 블루룸, 링크온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정식 인사를 나눈다. 데뷔 소감 및 앨범 토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또한 오후 8시에는 일본 LINE LIVE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데뷔 신고식을 풍성하게 채운다.
한편 블리처스 첫번째 미니앨범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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