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홍상표가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에 합류한다.
12일 홍상표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상표가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 오는 14일에 방송될 11회부터 한경환 경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홍상표가 맡은 한경환 경장은 자신이 맡은 바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인물로서 김도기(이제훈 분), 강하나(이솜 분)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상표는 '봉오동 전투'에서 맛깔난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독립군 재수 역을 맡았으며,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재능상을 수상한 '태어나길 잘했어'에서는 상반되는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남 주황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tvN 드라마 '방법'에서는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온 홍상표는 매 작품 완벽한 분석을 통해 완성시킨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홍상표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모범택시'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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