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서예지와 김선호가 2021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마감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 결과 김선호와 서예지가 각각 남녀 인기상 1위에 올랐다.
'사랑이지만 괜찮아'에 출연한 서예지는 78만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지는 김정현 관련 논란, 스태프 갑질 및 학력위조 의혹 제기 등 각종 논란 속에서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인기상이 유력했다. 2위는 '철인왕후' 신혜선으로 67만표를 얻었다.
남자 부문은 '스타트업' 김선호가 130만표를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빈센조' 송중기로 95만표를 얻었다.
인기상 후보는 TV, 영화 부문에 오른 본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5명, 여자 34명을 선정해 진행돼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서예지는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올랐다. 각종 논란으로 모습을 감췄던 서예지의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동엽, 수지가 MC를 맡은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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