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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하자' 홍지윤x김의영, 김준수 이벤트…별사랑 요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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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딸 하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프라이즈 효도쇼를 선사한다.

7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 6회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눈호강 귀호강 특별한 효도쇼가 펼쳐진다. 특히 '미스트롯2' 진 양지은과 선 홍지윤은 '내 딸 하자' 최초로 '화산'을 부르며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상암 카네이션 가요제'에서는 김다현과 김태연이 이선희의 '인연'으로 소름 돋는 듀엣 무대를, 양지은이 부모님께 바치는 '아버지' 무대를 꾸미는 등 강렬한 레전드 무대를 속출시켰다.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트롯 바비' 홍지윤과 '상큼 트롯' 김의영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터 김준수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김준수를 속이기 위해 일일 카페 알바생으로 변장한 채 전격 서프라이즈에 나선 것. 홍지윤과 김의영의 깜짝 이벤트가 성공했을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김준수가 효도하러 온 딸들에게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를 답가로 열창,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수준급 요가 실력을 지닌 별사랑의 요가 선생님 변신 현장도 공개된다. 무려 8년간 요가로 건강을 다져온 별사랑이 '뻣뻣 대마왕' 양지은과 마리아의 1일 요가 선생님으로 분해 요가 수업을 진행한 것. 유연함을 뽐내며 다양한 자세를 알려주던 별사랑은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양지은과 마리아를 향해 스파르타 지도에 나서는 등 불꽃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요리조리 찢어보고 늘려보는 별사랑으로 인해 양지은과 마리아는 괴성을 질렀고, 급기야 "사랑 언니 안 만날래"라는 마리아의 폭탄선언이 터져 나왔다. 과연 스승이 된 별사랑과 제자들의 '요절복통' 요가 수업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완벽 맞춤한 딸들의 효프라이즈 이벤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지은과 은가은은 곧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며느리가 '트롯 사랑'으로 한마음이 된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를 위해 보낸 사연에 부산까지 달려가, 초대 가수로 깜짝 등장했다. 또한 김다현-강혜연은 11살 최연소 트롯 어버이를 만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를 찾아 스릴 넘치는 차량 잠복을 선보였다. 초등 트롯 어버이의 하원 시간에 맞춰 등장한 두 사람은 트롯 어버이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노래 선물로 행복함을 톡톡히 전했다.

제작진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민 딸들이 더 풍성하고 진정성 있는 효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라며 "웃음과 재미는 물론, 먹먹한 감동까지 안겨줄 '내 딸 하자'에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7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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