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조보아가 차태현과 조인성 장난에 아침부터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마지막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알바생 조보아는 선배들을 위해 냉이된장국, 계란프라이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차태현은 조보아에게 "감정씬 찍을 때 감정 어떻게 잡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선배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이어 조보아는 "어제 슈퍼에 오셨던 어머니랑 아들분 이야기를 직접 들었으면 눈물 났을 것 같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미안한데 그것만 다시 딸까?"라고 농담을 했다.
조보아는 차태현 말에 카메라 앞에서 감정을 잡았고, 곧 눈물이 떨어질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조인성은 갑자기 "근데 오늘 밥 잘되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조보아는 웃음이 터지며 눈물이 쏙 들어갔다.
조인성은 "이거 시청자분들이 보면 '아, 배우들은 다 저러고 노나보다'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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