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하늬가 7년을 동고동락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6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최근 사람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하늬는 2014년 10월 사람엔터와 손을 잡았다.
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만큼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감이 바탕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하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2009년 '파트너'를 시작으로 드라마 '파스타'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엔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혔다. '연가시' '타짜: 신의 손' '조작된 도시'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은 이하늬에게 있어 최고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드라마 '열혈사제'로 SBS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영화 '극한직업'은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이하늬는 현재 영화 '유령'을 촬영 중이며,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령'은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로, 설경구,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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