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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송중기 팬미팅 MC 맡는다 "송중기 직접 러브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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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와 연반인 재재가 다시 한 번 만난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는 6일 재재가 오는 7일 진행되는 '송중기, Live'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재재가 송중기 팬미팅 MC를 맡는다.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코스모폴리탄]
재재가 송중기 팬미팅 MC를 맡는다.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코스모폴리탄]

연초 SBS '문명특급'으로 처음 만난 송중기와 재재는 초면의 어색함조차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매력적인 시너지를 뿜어내 화제가 됐다. 당시 송중기는 준비성과 배려심이 느껴졌던 재재의 진행에 인상을 깊게 받아 "팬 라이브 때 꼭 함께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재재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송중기, Live'의 진행을 맡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영화 '승리호'에 이어 드라마 '빈센조'로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와 '문명특급'을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재가 보여줄 티키타카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송중기가 오랜만의 팬들과의 만남에 전체 구성부터 MC, 팬들을 위한 깜짝 게스트까지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며 라이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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