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콩트 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 방영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TOP5에 오르면 트로트 가수로 제 2의 도약을 한 김나희는 다양한 방송과 가요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희는 "신뢰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미스트롯에서 응원의 힘에 기대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더욱 힘차게 달리려고 한다. 늘 감사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희가 소속된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붐,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 도경완, 이지혜, 제이쓴, 이찬원, 김승혜 외에도 프로젝트 그룹 '희남매'로 활동한 바 있는 홍현희, 김희재가 소속되어 있어 앞으로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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