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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김현영·김혜영, 반품원정대 데뷔…'춘향월가' 3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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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전원주와 개그우먼 김현영, 귀순배우 김혜영이 의기투합해 트로트 3인조 반품원정대로 정식 활동에 돌입한다.

반품원정대는 30일 '춘향월가' 음원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한다. 데뷔곡은 '춘향전'을 해학적으로 패러디 한 가사와 민요 '달타령'의 친근한 멜로디 라인, 레트로 댄스 편곡을 통해 흥과 재미를 더하는 뉴트로 댄스 트로트 곡으로 만들어졌다.

반품원정대 '춘향월가' 앨범 재킷 이미지  [사진=레브엔터테인먼트]
반품원정대 '춘향월가' 앨범 재킷 이미지 [사진=레브엔터테인먼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누가 제일 예쁘더냐 / 두말하면 잔소리지 내가제일 예쁘잖소 …… 어화둥둥 내 사랑은 날 찾으러 언제 올꼬'라는 도입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3명 멤버의 가창은 전통 민요의 해학이 돋보인다.

이어 '춘향이도 월매언니도 이도령만 기다리는디 에헤라 난 방자만 기다려야 쓰것다'라는 랩이 등장하며 댄스 트로트 곡의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곡이다.

3인조 반품원정대는 60년에 가까운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해학적인 웃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전원주, 한국 개그계의 전성기를 이끈 '봉숭아학당'에 '못생긴 무수리'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현영, '귀순배우 1호' 김혜영이 평소 절친한 인연의 연장선에서 한데 뭉쳐 결성했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은 유승도 감독과 박옥경 작가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카루스안무단,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 '’ 출신 우현정을 비롯해 30여명이 자원해 반품원정대의 성공 대박을 기원했다.

제작사 레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 정도로 특유의 개성과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세 명의 베테랑 엔터테이너가 관객과 팬들을 위한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며 "데뷔곡 '춘향월가'는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폭소 코드가 신명 나는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품원정대는 30일 정오 데뷔곡 '춘향월가' 음원을 공개한 후 방송과 행사 초청무대를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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