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 마크가 미국 에이전시 C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연예지 데드라인은 30일(한국시간) "K팝 그룹 갓세븐의 마크로 알려진 마크 투안이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마크 투안은 한국에서 수 년 간 음악을 한 이후, CAA를 통해 미국에서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마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CAA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로, 팝 가수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엠마 왓슨, 브래드 피트,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축구선수 손흥민 등의 에이전트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앨런 김 역시 지난달 CAA와 계약했다.
한편 마크는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뒤 올 초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마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3주도 안 돼 2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또 첫번째 솔로곡 'One In A Million'을 발표, 발매 하루만에 2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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