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미국에서 개봉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도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로, 오는 30일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시카고나일스, 뉴욕, LA, 덴버 등미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SNS도 없던 그 시절, 기다려야만 받을 수 있는 손편지의 설렘과 기다림으로 미국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교민에게아날로그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이야기는 큰 위로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청춘의 찬란한 시절과 소중한 추억들을 상기시킬 전망이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강하늘, 천우희, 강소라 등이 열연을 펼친 가운데 지난 28일 국내에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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