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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더 세진 다이아몬드급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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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ITZY(있지)가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을 통해 더 세진 다이아몬드급 컴백을 예고했다.

ITZY는 새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 정식 발매를 이틀 앞둔 28일 0시 새 앨범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ITZY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ITZY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티저는 류진, 예지, 리아, 채령, 유나 순서대로 한 명씩 초점을 맞추며 시작됐고, 의미심장한 분위기에 심장을 울리는 비트가 더해져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ITZY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 다섯 멤버는 안개가 자욱한 거리 속에서 실루엣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겨 뮤비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전작 'Not Shy'(낫 샤이) 활동 당시 점점 강해지는 퍼포먼스를 두고 "나중에는 티타늄급으로 세질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여기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다이아몬드급으로, 'K팝 대표 퍼포머' ITZY의 저력을 확인할 더욱 강렬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새 노래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ITZY 특유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또 마피아 게임 설정을 차용한 소재와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아침'의 준말을 담아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명은 듣는 재미를 더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말) 취향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만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이어어택(earattack)을 비롯한 유명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명반을 예감케 한다. 비주얼 콘셉트는 물론 퍼포먼스, 음악까지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ITZY의 역대급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ITZY의 새 음반 'GUESS WHO'는 4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 시간 앞선 오후 12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또 신보 발표 당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고 'K팝 대표 퍼포머'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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