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가수 장윤정이 '랜선장터'로 돌아온다.
28일 KBS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규 편성된 KBS 2TV '랜선장터'에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가수 장윤정이 낙점됐다. 지난해 10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랜선장터'는 오는 6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랜선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어민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 프로그램.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부터 '미스트롯'까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고르게 받고 있는 장윤정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남다른 공감과 소통능력에 더해 수많은 히트곡까지 보유하고 있는 장윤정이 지역 어르신들과 만들어낼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 장윤정은 KBS 2TV '노래가 좋아'를 진행 중이며 내달 첫방송되는 JTBC '와썹 K-할매'에도 출연한다. 6월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2021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한편 '랜선장터'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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