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성철이 '2021 DIMF 뮤지컬스타' MC로 발탁됐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총연출 전경남)가 5월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뮤지컬 무대를 넘어 방송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세 스타' 김성철이 진행자로 나선다.
'뮤지컬스타' 제작진은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매력적인 목소리, 깊이있는 연기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배우 김성철이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014년 뮤지컬에 데뷔한 김성철은 뮤지컬 레전드로 꼽히는 조승우에게 "나를 자극시키는 배우"라는 극찬을 들으며 '조승우의 남자'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서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철은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와 재회하며 기막힌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김성철은 영화계에서도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 '서치 아웃' 등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등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으로 각종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 첫 MC 데뷔를 선보이는 '뮤지컬스타'는 그의 또 다른 도전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믿고 듣는 노래 실력까지 직접 보여주며 후배들에게는 진솔한 멘토 역할까지 하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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