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이하늘이 동생 故이현배를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이하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려 한다. 일상과 하루를 공규하면서 버텨볼까 한다"라고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하늘은 동생의 빈소를 지켜준 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사람 대 사람으로 지금은 내가 더 힘드니까 기대고 의지하겠다"라며 팬들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장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했고 조직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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