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타셰프 이원일과 김유진 PD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진짜 부부가 됐다.
19일 이원일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됐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하며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자와 연출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14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8월로, 그리고 올해 3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앞서 김유진 PD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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