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에서 강다니엘 새 앨범 '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다니엘은 '프듀' 선배격인 아이오아이의 5월 재결합 소식에 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도 워너원은 소중한 추억이다. 돌이켜보면 스스로가 실력적으로 아쉬웠지만 좋은 기억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워너원 멤버들과 솔로, 그룹으로 같은 시기 활동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강다니엘은 "같이 활동이 겹치게 돼 기쁘다. 각자 자리에서 멋있는 아티스트와 곡으로 만날 수 있게 된게 처음이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시너지가 났으면 한다. 남다르고 색다르고 기쁘다"고 답했다.
'YELLOW'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컬러 시리즈의 세번째 스토리이자 마지막 편이다. 이중성, 모순, 반전과 경고, 위험, 불완전의 상태를 노래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Antidote'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명제로,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해독제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곡으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강다니엘 신보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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