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서예지, 또다른 男 스타도 마음고생"…계속되는 사생활 폭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와 열애 당시 '시간' 스킨십 장면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본 서현 역시 3년 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예지의 과거 화려한 남성 편력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서현의 눈물, 김정현 배후 서예지의 충격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서예지, 김정현 [사진=정소희기자 ]
서예지, 김정현 [사진=정소희기자 ]

유튜버 이진호는 3년 전 '시간' 당시 불거진 김정현의 태도 논란을 지적하며 작품 제작보고회에서 팔짱을 끼려던 서현을 뿌리친 김정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 김정현이 '시간'에서 서현과 스킨십 장면을 거부했다고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당시 작품을 촬영하며 서현이 많이 상처를 받고 울기도 했다고 들었다"라며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김정현 소속사에서 중재자리를 마련했다. 카페에서 김정현과 서현이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김정현이 '내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그런다'며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너무 착한 서현은 오히려 김정현을 위로해주며 이해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서예지와 관련된 소문이 파다했고 서현 역시 주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어 단도직입적으로 '서예지 때문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정현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때라도 사실대로 말했다면 서현이 그렇게 상처를 입지 않았을거다. 끝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진호는 서예지의 과거 화려한 남성 편력과 이로 이한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진호는 "그녀의 과거사를 보면 놀라울 따름"이라며 서예지와 관련돼 유노윤호, 손호준, 모 드라마 PD, 김수현과 김수현 사촌형 등 실명을 언급했다. 특히 "유노윤호와 손호준이 절친이다. 양측이 이를 언급하지 않아 기사화가 되지 않았지만 만난 것은 사실이다. 어느 정도 사이였는지 본인들만 알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진호는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과 핵심 관계자들과 열애가 났다. 개인사 아니냐"라면서도 "진짜 문제는 가스라이팅과 갑질"이라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과 김정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과 김정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

앞서 서예지과 12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인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여자친구였던 서예지의 요구에 따라 서현과의 멜로 장면을 모두 수정했고, 여자 배우는 물론 스태프에게도 딱딱하게 대했다고. 실제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고수하는 동시에 서현의 팔짱을 거부해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드라마 방영 중간 건강상의 이유로 극에서 하차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다 빼시고요. 최대한 딱딱하게. 오늘은 왜 어떻게 했는지 말 안해?' 등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촬영 현장 모습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장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라고 답했다.

이같은 보도로 김정현의 MBC 드라마 '시간' 때의 상황이 재조명 된 가운데 서예지와 김정현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예지, 또다른 男 스타도 마음고생"…계속되는 사생활 폭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