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전소니X기도훈, 색다른 매력 담긴 화보 공개 '파격적 분위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당운쓰' 전소니, 기도훈이 파격적인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극본 은선우/크리에이터 김은숙/제작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이하 '당운쓰')는 운명의 신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3월 26일 전 회차가 공개된 후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고퀄리티 CG와 섬세한 연출로 MZ세대 사이에서 기분 좋은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소니와 기도훈은 각각 극 중 막장 드라마계의 라이징 작가 고체경과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으로 분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극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상승시켰다.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케미'를 터트리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것.

이와 관련 전소니와 기도훈이 극 중 달달한 면모를 선보였던 ‘신고 커플’의 모습과는 달리,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이즈드' 화보컷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전소니는 앞머리를 내린 흑발 뱅 스타일과 양 갈래로 땋은 헤어로 변신, '카리스마 눈빛'을 드리운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기도훈은 올블랙 코디를 한 채 머리를 헝클이며 '남성美'를 뽐내는데 이어, 포마드 헤어와 나른한 눈빛으로 '야성美'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자체발광 비주얼과 깊은 눈빛은 '신고 커플'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당운쓰'에서 펼친 이들의 열연에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당운쓰'는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첫 회차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쉬지 않고 정주행하게 만드는 촘촘한 스토리, "사랑은 용맹한 자를 위한 신의 선물이다", "죽지 마요, 세기의 사랑하지 마요" 등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드높였다. 여기에 운명의 신과 인간의 사랑을 아름다우면서도 낭만적으로 표현한 세심하고 감각적인 연출, 감정의 전달력을 더욱 극대화한 '찰떡 OST'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품 판타지 로맨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당운쓰'는 티빙에서 전 회차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