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원 강자'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무르익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다비치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한다.
다비치의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나는 순간에는 어떤 변명도, 말도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연인, 넓게는 인간관계에서 단절 뒤에 느끼는 후회와 진심, 마음의 변화까지 솔직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곡으로 강민경,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다비치표 전매특허인 미디엄 발라드 특유의 경쾌함과 서정적인 멜로디, 악기 선율, 이를 아우르는 다비치의 깊고 청량한 보컬까지 모두 담아낸 곡으로 더욱 깊어진 다비치만의 색깔과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다비치가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비치는 공백기 중에도 '사랑의 불시착' '더 킹: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 및 故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원 강자'이자 '최강 여성 듀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다비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따뜻하고 성숙해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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