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조작 논란'에 휩싸인 함소원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10일과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보내주시는 위로 DM들 정말 우리네 인생이 바람 잘 날 없다"라며 "여러분도 저도 우리네 인생 한고비 한고비 넘겨 보아요"라고 전했다.
또 "하루 종일 웃겨주시고 하루 종일 위로해 주시고 하루 종일 응원 해주시고 선물 보내주시고 매니아 님들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여러 장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DM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에게 보내는 팬들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함소원은 "저도 더 열심히 살겠다" "좋은 생각 하려고 노력 중", "긍정적으로 살아요"라고 답했다. 또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최근 TV '아내의 맛'에서 조작 의혹에 휩싸여 하차했고, '아내의 맛' 제작진 역시 조작을 인정하며 시즌 종영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함소원은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라고 조작을 인정하며 "변명하지 않겠다. 제가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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