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이 신곡 '강릉의 봄'으로 돌아왔다.
팝페라의 숨겨진 보석 스텔라 박 (Stella Park. 박소연)은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강릉의 봄'을 발매했다.
'강릉의 봄'은 강릉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아낸 헌정 곡이다. 스텔라 박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강릉, 경포, 안목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듣기만 해도 힐링을 선사하는 이 곡은 스텔라 박의 우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으로 동해 바다와 대관령의 기운을 전한다.
특히 이 곡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지치고 외로운 도시인들이 노래와 함께 강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충전할 수 있길 바라는 스텔라 박의 소망이 담겼다.
스텔라 박은 현직 치과 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이다. 2007년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한 스텔라 박은 6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식지 않는 음악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텔라 박은 생전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유작을 담은 2집 'Memory'를 발표하면서 이영훈이 선택한 마지막 가수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텔라 박의 신곡 '강릉의 봄'은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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