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남자친구의 지나친 집착 때문에 '연애의 참견' MC들이 모두 경악한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66회에서는 3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꽤 오랜 시간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민녀밖에 모르는 남자친구. 때로는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남자친구의 넘치는 애정표현이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몇 개월 사이 남자친구에게서 알 수 없는 행동의 변화가 나타난다.
알고 보니 집안에 좋지 않은 사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힘든 가정 상황을 고백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곽정은은 "연인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좋은 말은 OOO이다"라고 조언해 공감을 살 예정.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의 회사 로비에 경찰관이 찾아온다. 바로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한 것. 뿐만 아니라 고민녀는 톡 93개를 받기까지 했다고. 여기에 결정적인 남자친구의 선넘는 행동이 드러나자 주우재는 "난리 났다. 진짜 왜 저러나"라며 탄식을 내뱉는다.
특히 곽정은은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많다"라며 공감하고, 한혜진은 "진짜 힘들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지만, 3년이나 만난 연인의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일일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의 과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이날 '연참' 드라마에서는 대한민국 첫째들이라면 공감할 장남-장녀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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