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 혹한기 인명구조 승자가 밝혀진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KY, 채널A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제작 SKY, 채널A) 3회에서는 '대진 결정권'이 걸린 베네핏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의 최종 라운드인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와 박도현, UDT(해군특수전전단) 김상욱, SSU(해난구조전대) 정해철, SDT(군사경찰특임대) 김민수가 출전, 영하의 날씨에도 아득한 심해로 거침없이 돌진한다고.
김성주는 극한의 미션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강철부대원들을 향해 "표정 하나 안 변한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는 살벌한 추위에도 맨몸으로 진행되는 100m 거리 수영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아찔함을 실감나게 표현하기도. 명MC 김성주의 생생한 중계로 각 부대의 명예를 건 사투에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철부대원들은 무거운 군화를 그대로 신은 채 바다를 향해 질주하는 열정을 선보인다. 이를 본 김동현이 군화를 신은 채로 해상 훈련을 한 적이 없다고 하자, 장동민은 "해병대는 안 그래요?"라고 도발하며 백골부대 출신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로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션에 "이 정도 (규모의) 베네핏을 줘야한다"라며 강철부대원들의 열띤 승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츄는 대진 결정권을 향한 도전자들의 망설임 없는 모습에 "불이라도 뛰어들어야 한다"라며 격하게 공감한다고. 과연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의 승기를 거머쥘 도전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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