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악플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세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나가는지 잘 지켜봐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티즌이 보낸 DM이 담겼다. 네티즌은 "왜 불리한 건 다 피해가고 피해자 코스프레냐" "이모까지 끌어들이다니 너의 멘탈 인정" 등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부모 별장으로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과 방송 중 중국 마마가 통화한 막냇 동생이 함소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또 함소원이 지난해 이사갈 새집이라며 소개한 곳 또한 방송 시점에서 이미 함소원 소유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함소원은 결국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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