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월드'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한 위트있는 매력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진행된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드라마 월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굉장히 재미있는 캐릭터다. 위험한 작전을 하러 갔다가 갑자기 소주를 병째 마시는 형사다. 강인한데 멜로도 있고, 위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극중 하지원은 80년대 갱스터물 주인공이자 강인하고 도도한 형사 지원 역할을 맡았다.
하지원은 "액션을 기대해도 좋으냐"는 MC의 질문에 쑥쓰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드라마월드'(제작 Third Culture Content, 래몽래인 연출 크리스 마틴)는 K-드라마를 사랑하는 미국 여대생 클레어가 우연히 한국의 드라마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가며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배우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 하지원, 헨리, 션리차드, 배누리, 정만식, 최명빈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월드'는 4월2일 밤 11시30분 라이프타임에서 첫방송되며, 온라인은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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