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 촬영을 마쳤다.
이병헌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고생 많았고 고마웠어요~ #승부 #thematch"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둑판 모양의 케이크, 바둑을 두는 손이 그려진 마카롱, 미니 화환 등이 담겼다. 이는 이병헌이 '승부' 촬영을 마친 후 받은 선물로 '이병헌 선배님, 함께 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감사 문구가 담겨져 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 사이인 동시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다.
'승부' 촬영을 마친 이병헌은 4월 중 박보영, 박서준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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