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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비투비·아이콘 "출연 두고 고민·부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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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킹덤' 6팀이 좋은 무대를 위한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일 오전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 CP, 이영주 PD,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비투비가 1일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비투비가 1일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아이콘이 1일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아이콘이 1일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킹덤'은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킹덤'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비투비 서은광은 "'킹덤' 출연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부담이 가는 연차다. 가장 중요한 건 군백기에 케이팝 팬들과 멜로디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고, 진환은 "우리도 고민을 많이 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무대에 서기 힘들다. 경쟁을 떠나서 좋은 무대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SF9 영빈은 "멋진 팀과 경쟁을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욕심에 출연을 결정했다. SF9이 피지컬과 비주얼이 훌륭하다는 말을 듣는데 실력도 못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더보이즈 상연은 "우리는 출연을 고민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로드 투 킹덤' 무대를 다시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 '킹덤'도 열심히 하자고 서로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 방찬은 "무대에 대한 진심, 우리 실력과 열정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님,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할 수 있으면 시너지가 생길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에이티즈는 "무대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싶었다. 배울 점도 많을 것 같아서 고민 없이 출연했다"고 강조했다.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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