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동원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연극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 김동원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원은 수트 차림에 분위기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남성미에서 우러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동원은 최근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모든 컷을 A컷으로 만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11년 연극 '제 7회 여성연출가전-햄릿'으로 데뷔한 김동원은 수많은 연극 작품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SBS '의문의 일승'의 무산 교도소 재소자 백경 역을 비롯해 MBC '나쁜 형사'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 등 브라운관에서는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잔인하고 흉포하지만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여진족 출신의 황성록 역으로 액션사극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종영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팀을 위해 적은 연봉도 감수하는 '착한 형'이자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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