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진시몬이 '미스트롯' 출신 유민지와 듀엣 호흡을 맞췄다.
진시몬과 유민지는 31일 각 음원사이트에 듀엣곡 '부모자식'을 발매한다.
진시몬과 유민지의 신곡 '부모 자식'은 부모와 자식 간의 진심을 담은 노래로 연륜 있는 진시몬의 편안한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을 갖춘 유민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최근 트로트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듀엣 곡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진시몬은 공감되고 가슴이 뭉클해질 수 있는 '부모 자식'을 통해 새로움과 다양성을 선물할 예정.
이번 듀엣 곡은 진시몬이 우연히 유민지와 녹음 작업을 하던 중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깜짝 성사됐다. 진시몬은 자신의 아들과 같은 나이의 유민지를 보며 서울에 상경해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 유민지의 길잡이가 되고 싶은 마음에 듀엣 곡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진시몬과 함께 듀엣 곡을 발표한 유민지는 2010년 '아기'로 데뷔한 11년 차 가수로 '코리아 갓 탤런트 2', '트로트 엑스' 등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등 많은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9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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