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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데뷔 7년 만에 해체 "30일 팀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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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핫샷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팀 활동 종료를 알렸다.

그룹 핫샷 단체 이미지  [사진=스타크루이엔티]
그룹 핫샷 단체 이미지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이어"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핫샷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핫샷은 2014년 데뷔해 '젤리', '니가 미워', '아임 어 핫샷', '테이크 어 샷', '와치 아웃' 등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태현과 하성운은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팀의 이름을 알렸다.

핫샷은 지난해부터 멤버 고호정, 윤산 등이 연이어 입대했으며, 하성운은 개인 활동을 해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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