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 주연 영화 '더 박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박스'는 지난 24일 2만927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1905명이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 분)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 분)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찬열의 첫 주연 영화이자,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해온 '미나리'는 '더 박스'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같은 날 2만24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4만2090명이다.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차지했다. 1만2589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138만4954명이다. '더 박스'와 같은 날 개봉된 '최면'은 5825명을 동원해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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