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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정전→성월동화" CGV 별★관, 18주기 맞은 장국영 작품 5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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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CGV가 장국영이 출연한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 1, 2' '성월동화' 등을 상영한다.

CGV는 '별(★)을 추억하며'를 테마로 오는 25일부터 장국영 작품 5편을 모아 별★관에서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별(★)을 추억하며'는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8년이 지났지만 작품 속에서 여전히 빛나는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GV에서 장국영의 영화 다섯 편을 재개봉한다.  [사진=영화 포스터]
CGV에서 장국영의 영화 다섯 편을 재개봉한다. [사진=영화 포스터]

'별(★)을추억하며'는 전국 34개 CGV 별★관에서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 1, 2', '성월동화' 등 총 5편을 상영한다.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는 90년대 홍콩 영화의 아이콘으로 불린 왕가위 감독의 연출작이다. 장국영은 두 편의 작품에서 고독하고 쓸쓸한 그만의 특유한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비정전'의 고독한 아비의 모습은 실제 장국영과 많이 닮아있어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영웅본색1,2'는 국내에서 1987년과 1988년 개봉했다. 홍콩 느와르 장르의 시초라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키며 장국영을 대스타의 자리로 있게 한 영화로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 1편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2편은 4월 1일부터 상영된다.

'성월동화'는일본과 홍콩의 합작 영화로 1999년 개봉한 영화다. 사랑의 상처를 가진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장국영은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은 여자의 연인과 닮은 홍콩 비밀경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성월동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만 상영된다.

이번 '별(★)을 추억하며' 상영을 기념해 별★관 전용 굿즈도 마련했다.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영화 스틸로 디자인된 한정판 별카드를 증정한다. '영웅본색1,2' 관람 후엔 별지를 받을 수 있다. 전국 별★관에서 영화를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별★관 상영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시간이 흘러도,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 숨쉬는 배우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번 테마는 별★관의취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테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간직할 추억의 시간을 다시 한번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관은 CGV가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재개봉 콘셉트의 특별관이다. '1917', '작은 아씨들' 등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별★관에서는 상시 7천 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고객 대상으로 CJ ONE 포인트 2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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