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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 진화와 베트남 이민+둘째 임신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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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베트남 이민 및 둘째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소원이 '시대의 대만신들'에서 둘째 임신 계획과 이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시대의 대만신들' ]
함소원이 '시대의 대만신들'에서 둘째 임신 계획과 이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시대의 대만신들' ]

그는 "중국 시장의 맛을 이미 봤다"며 "제가 생각하는 시장은 베트남에 가족이 다 같이 가는 거다. 저는 사업하고 남편은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고, 혜정이는 중국어, 영어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 생각한 지는 오래됏다. 언제 갈까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의 잘생긴 외모를 이용해 커리어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진화가 욕심이 없는 건지 잘 나서지 않는다. 현지 연예인이 아닌데도 내가 중국에서 활동했을 당시 웨이보 팔로워 수보다 더 많았다"며 "내가 남편에게 항상 '네 얼굴로 태어났다면 세계를 제패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최근 불화설을 겪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둘째를 생각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함소원은 "혜정이를 낳기 전 애를 못 가질까봐 시험관에서 난자를 많이 빼 냉동 보관했다. 대만, 중국, 한국에도 얼려놨다"며 "남편 진화와 둘째 임신을 계호기 중이다. 언젠가 자연 임신이 안 되면 냉동 난자로 해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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