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동완과 화해하며 불화설을 종식시킨 신화 리더 에릭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 멤버 6명이 모두 참여한 단체 채팅방 사진을 올리며 최근 불거진 김동완과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에릭은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며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은 2015년부터 김동완과 불화가 있었고, 단체 채팅방 역시 없었다고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에릭 김동완은 SNS로 설전을 벌이다 15일 만남을 가지고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아래는 신화 에릭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2:16에 맞춰 올리는거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 됨. 굿나잇.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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