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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경화 작가 "전기밥솥만 바꿔도 전기 요금↓…월 5천 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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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환경운동가 겸 작가 박경화가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환경운동가 겸 작가 박경화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서 박경화 작가가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사진=KBS 1TV ]
'아침마당'에서 박경화 작가가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사진=KBS 1TV ]

박경화 작가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과 포장이 대중화된 것에 "소비를 하기 전에도 이 포장재가 많지 않을까, 처리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권했다.

그는 "텀블러를 챙기는 게 귀찮지 않냐고 하는데 외출할 때 지갑이나 핸드폰을 챙기듯이 컵을 하나 챙기면 된다. 텀블러라는 말이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통컵이라는 우리 말이 있다. 플라스틱 컵도 줄일 수 있고 환경호르몬을 막을 수 있기에 개인 위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경화 작가는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쓰레기는 수도권 매립지에서 처리를 한다. 수도권 매립지가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2025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른다고 하더라. 수도권 매립지를 담당하는 인천시와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서울시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행정기관이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에 빠져있겠지만,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전열 제품을 줄이는 것을 언급했다. 박경화 작가는 "열을 내는 제품인 전기밥솥, 전기장판 등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밥은 가스 압력솥을 쓴다. 가스는 1차 에너지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만 전기 에너지는 효율이 떨어진다. 대기전력을 잘 차단하고 절전형 멀티탭을 쓴다. 밥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경화 작가는 "전기밥솥만 바꿔도 전기 요금이 많이 줄어든다. 저는 5천 원 정도 전기 요금이 나오는데 더 줄여볼까 생각한다.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 편이고 손님을 위해서 드라이기는 구비를 해놨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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