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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제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합류…6년 만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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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제문이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로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1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윤제문은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극본 박신규, 연출 이정효)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에도 참석했다.

배우 윤제문이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이로써 윤제문은 2015년 방송된 JTBC '라스트' 이후 약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윤제문은 그간 영화 촬영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타짜 : 원 아이드 잭', '천문 : 하늘에 묻는다', '후쿠오카'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헤븐 : 행복의 나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게 된 것.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정도시',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의 이정효 감독과 박신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염혜란, 윤제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최근 촬영에 돌입했으며, 하반기 JTBC 금토극 편성을 논의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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