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배우 구혜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9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2일 발표한 뉴에이지 앨범 '숨4'를 홍보했다.
이날 구혜선은 연애 중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연애를 하는 건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 마음이 에너지를 만들어준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앨범 '숨4'에 대해서는 "반려동물이 지난해 하늘나라로 갔다. 늘 발 밑이나 무릎에 있었던 아이였다. 반려동물이 가기 전에 이 앨범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혜선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구혜선은 "악플을 받았을 때 감정을 빨리 잊어야 다른 것도 할 수 있다. 좋은 얘기는 귀담아 듣지만, 그 외에는 잊어야 한다. 사람은 복잡한 동물이기에 악플을 쓴 사람도 복잡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